2024년 12월 31일, 지금까지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선하신 주님을 찬양하는 송구영신예배가 드려졌습니다.

올해는 참사로 인해 아픔을 당한 이웃을 기억하며 카운트다운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웃들의 아픈 마음을 주님께서 어루만져 주시기를 함께 기도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을 드린 예수님처럼,

우리도 이웃을 섬기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한해동안 우리를 인도하신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