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목장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을 하였고 올해는 약 2,400만원의 헌금을 모았습니다. 젊은이목장은 용인시 가족센터와 협력해 한부모 4가정(12명), 다문화 11가정(25명), 취약계층 2가정(3명)을 섬겼습니다. 각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과 총 40명 자녀의 선물을 구입하여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경기대학교 유학생들을 위한 생필품 15박스를 전달하였고, 국내 미자립 12교회, 해외선교 8가정에 필요한 사역물품 및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선물을 전달받은 다문화 가정의 여성은 “처음 선물을 받아보고 너무 위로가 되며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현하였습니다.

“추운 겨울 이웃들을 위해 기도하며 선물을 준비하고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추운 겨울 예수님의 사랑의 온기가 얼어붙었을 우리 이웃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지구 수지 3-4 캠퍼스>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나눔 가정이 하나님의 따뜻함을 경험하고 은혜를 받고 구원 받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청년지구 여호수아 촌>

사역에 함께 한 지체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고, 섬긴 가정을 위한 기도를 잊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일을 행하시고 영광과 감사를 받으신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앞으로도 지구촌 젊은이들이 사회적 책임과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며 살아가는 믿음과 사랑의 세대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