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첫주 어린이주일을 맞이하였지만,

교회에서 지체들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서!

특급작전을 방불케하는 사역을 진행했습니다!

사회복지부 장애인예배팀에 소속된 아름예배 어린이마을 전체 24명의 친구들에게 직접 선물을 배달하였습니다!

마을을 담당하시는 교역자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부 모두가 한마음으로 진행한 이 사역은

오랫동안 못보았던 친구들을 만나고, 영상에서만 만났던 교역자를 만나며 부모님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름영상예배에서 뵙던 분들을 실제로 보니까, 연예인 만난것 같다고 하신 부모님들도 계셨습니다~^^)

(선물상자를 가득 채울 과자를 분류하고 있어요)

(아름예배 참석하는 목원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마*쮸 한가득!)

(선물이 뒤섞이지 않도록 지퍼백에 담아서 포장했습니다~)

(사랑하는 목원들의 이름을 직접 써서 메세지도 넣었어요~)

 

(사회복지부 교역자들을 통해 안전하게 배달 된 선물은, 집에서 편안하게 받을 수 있었답니다~)



(배달해주신 전도사님도 만나서 좋고, 선물이 와서 좋고...)

 

(면역력이 약한 친구들을 위해, 비대면으로 문 앞에 두고 연락드린 경우도 있었습니다~)

사역이 진행되는 가운데, 당연히 만날 수 있었던 지체들을 그리워하게된

일상을 잃어버린 지금에 와서야 지난 시간들이 참 귀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금방 다시 만나, 기쁘게 예배드릴 그 날을 기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립니다~!!